[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tvN '또 오해영' 속 두 여배우, 서현진 전혜빈의 종방연 룩, 공항룩에 필수템은 대세템 미니백이었다. 그러나 극중 이름은 같지만 성격은 전혀 다른 인물을 연기한 두 사람의 미니백 활용법은 달랐다.
지난 달 29일 종방연 현장으로 가던 서현진과 전혜빈은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먼저 서현진은 브이 네크라인 블랙 티셔츠에 블랙 데님와이드 팬츠로 시크한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블랙 앵클부츠까지 신어 사랑스러운 오해영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에 성공했다. 이날 서현진 룩의 포인트는 올 블랙 룩 가운데 눈에 쏙 들어오는 주황색 미니백! 깜찍한 디자인의 미니백은 화려한 플라워 패턴으로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밋밋한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된 미니백이었다.
또 다른 오해영을 연기한 전혜빈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패츠, 하얀 하이힐로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화이트 블라우스의 러플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전해준 가운데, 눈에 띄는 아이템은 한쪽 어깨에 걸친 블랙 체인 미니백이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전체적인 룩에 잘 어울리는 포인트 백이 됐다.
종방연을 즐긴 두 사람은 지난 3일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서현진, 전혜빈은 이번에도 미니백을 잊지않고 챙겼다.
먼저 서현진은 화이트 티셔츠에 부츠컷 진으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도 포인트는 미니백. 이번에는 로맨틱한 핑크 컬러의 미니백으로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전혜빈은 여성스러운 원피스 룩을 연출한 채 공항에 나타났다. 허리 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주는 피치 컬러의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써 바캉스 룩의 분위기도 자아냈다. 전헤빈 역시 원피스 색깔과 잘 어울리는 주황색이 포인트 컬러로 들어간 미니백을 착용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포인트를 주기 위해 미니백을 활용한 것은 같았지만 그 활용법은 달랐다. 서현진의 경우,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심플한 패션에 시선을 사로잡는 튀는 컬러의 미니백을 활용해 반전 포인트를 줬다. 반면, 전혜빈은 컬러나 소재 등,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미니백을 선택했다.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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