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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는 먼저 고민을 털어놨던 선배로서 고민 주인공에게 적당히 치고 빠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빠 말을 다 들어주면 요구사항만 많아질 뿐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한 달 만에 70kg에서 56kg까지 감량해 킥복싱 대회에 출전했다는 주인공의 사연을 들은 권혁수는 58kg 정도로 애매하게 출전 불가 상태를 만들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옛 생각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험자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아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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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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