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월화극 '닥터스'가 시청률에 이어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도 첫 등장에서부터 1위를 차지했다.
4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6월 4주차(6/20~6/26) 콘텐츠 파워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닥터스'가 276.7점으로 1위로 첫 진입했다.
앞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또 오해영'을 2위(263.0점)로 밀어낸 결과다. 그 뒤를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이 252.1점으로 3위, MBC '무한도전'이 4위,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5위로 첫 진입했다.
'닥터스'의 첫진입 1위는 낯설지 않다. 이미 시청률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 바 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1회에서 12.9%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로 시작한데 이어 2회는 14.2%, 3회는 14.4%의 시청률을 보이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어 4회 방송만에 15.6%의 시청률을 기록, 평일 미니시리즈 15%의 벽을 깨고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콘텐츠 파워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로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김래원 박신혜의 13년 뒤 재회로 시청자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4일 오후 10시 5회가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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