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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의 86마일 슬라이더를 힘차게 잡아당긴 것이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텍사스는 1회초에만 5개의 안타를 집중시키며 4점을 뽑아 기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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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4-5로 뒤진 4회초 2사후 포셀로의 초구 88마일짜리 직구를 밀어쳐 왼쪽 펜스, 즉 그린몬스터 중단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시즌 5번째 2루타이자 3경기 연속 장타. 하지만 추신수는 다음 타자 이안 데스몬드의 좌전안타 때 홈까지 파고들다 태그아웃당했다. 데스몬드의 안타가 짧았던데다 상대 좌익수 브록 홀트의 홈송구가 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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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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