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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골프가 어떤 색깔의 메달을 딸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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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되는 세계랭킹에 따라 올림픽에 나갈 선수들이 확정된다. 현재 세계랭킹으로는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선수간의 세계랭킹 포인트 차이가 근소해 US여자오픈 성적에 따라 순위는 뒤바뀔 수 있다. 더욱이 세계랭킹 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박인비가 손가락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데다 올림픽 불참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장하나(24·비씨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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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US여자오픈에서 우승 또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다면 한국시간 11일 세계랭킹이 발표되는 순간까지 4장의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혼전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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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자 전인지와 함께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브룩 헨더슨(캐나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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