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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신태용호는 조기 소집 불발, 홍정호 와일드카드 차출 불가 등 악재를 겪었다. 특히 수비라인이 허술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더욱이 와일드카드 3장 중 수비수는 장현수(25·광저우 부리) 1명에 불과해 뒷 공간에 대한 우려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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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23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이 지속적인 수비 지적에 위축돼 있다. 어떤 선수는 경기장에 나서도 지적을 의식해서인지 60%밖에 실력발휘를 못했다"면서 "심지어 몇 명은 울기까지 했다"고 제자 감싸기에 나섰다. 이어 "대회 전 선수들에게 많은 용기를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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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수비력을 논함에 있어 항상 거론되던 풀백 이슬찬(23·전남)과 심상민(23·서울). 둘은 소속팀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했다. 이슬찬은 "소속팀에서 경기 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주어진 시간동안 최대한 경기 많이 뛰어 8월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상민은 "지적을 인정한다. 인정으로만 그치지 않고 결과물로 보여주고 싶다"며 "소속팀서 경기 최대한 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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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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