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한일 투타 대결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김현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부터 2루타를 날렸다. 특히 이날 김현수가 상대한 LA다저스 선발은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였다. 한일 메이저리그 루키 대결이 펼쳐지게 된 것.
이 대결에서 김현수가 기선을 제압했다. 김현수는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91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왼쪽 깊숙한 외야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이는 김현수의 시즌 10번째 2루타였다. 더불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2루타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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