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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는 2일 벌어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질풍 결승골'을 터드렸다. 전반 43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고는 놀라운 스피드로 질주,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13호골, 득점 선두도 굳게 지켰다. 성남은 이날 1대0으로 승리,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프로축구연맹은 '멈추지 않는 득점 본능 과시. 탁월한 스피드로 상대 제압 후 결승골 작렬'이라고 그의 활약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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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16라운드 베스트 11도 발표됐다. 최고 공격수에는 양동현(포항) 케빈(인천) 박기동(상주)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티아고와 함께 송시우(인천) 레오나르도(전북)가 자리를 잡았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장학영(성남) 이재성(울산) 김한원(수원FC) 이태희(성남)가 이름을 올렸다. 이창근(수원FC)은 최고 골키퍼로 뽑혔다. 18라운드 베스트팀은 인천, 베스트매치는 인천-제주전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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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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