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성을 고려해야 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두산·삼성·SK·롯데·kt)의 사령탑이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NC·넥센·LG·KIA·한화)와 맞붙는다. 김 감독은 이번에 감독 추천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그런데 두산 선수를 한 명도 넣지 않았다.
김 감독은 6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 앞서 "우리 팀이 (팬+선수단 투표로) 8명이나 나가는데, 팀 배분을 생각해서라도 다른 선수를 넣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더스틴 니퍼트, 정재훈, 이현승(이상 투수), 양의지(포수), 오재원(2루수), 허경민(3루수), 김재호(유격수), 민병헌(외야수)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김재환(지명타자), 박건우(외야수)를 뽑고 싶지만 그러면 10명이나 된다. 우리 팀만 그렇게 나갈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팀 선수 중 누굴 뽑을까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팀별 인원 배분에만 신경 썼다"며 "다행히 선배 감독들이 '김 감독 편한 대로 하라'고 말해주셨다. 조원우 감독은 후배라 손승락, 박세웅, 황재균, 강민호까지 편하게 뽑았다"며 웃었다. 그는 "파격적인 기용은 없을 것이다. 정규시즌과 거의 비슷하게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엄마처럼 곁 지킨 18년'…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서 '폭풍 오열' -
'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 루머에 폭발 "돈받고 일한 시터? 온가족이 대분노" -
김준호 "코로나때 1억 투자해 11억 찍었는데…" 7년째 강제 '강퇴' 불가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유재석, '국민 MC' 왕좌 안 내려온다..."4년 뒤 또 상승세, 영원한 국민MC" -
[공식] 별사랑, 결혼 8개월만 기쁜 소식 "임신 16주차, 태명은 '뽀기'" -
홍진경, 이혼 후 찾아온 현실감에 오열..."前시어머니와 통화 중 눈물" ('소라와진경') -
홍현희 "팔이피플 욕해도 어쩔 수 없어"...논란 3개월 만에 밝힌 진심
- 1."중계카메라에 박제!" 네이마르, 심판진 '초황당' 사상 초유 교체 실수에 격분...산토스 구단 "대기심 실수, 설명할 수 없는 오류"[브라질 명단 발표 D-1]
- 2.이정후는 했는데, 오타니는 못했네? 눈 앞에서 날아간 '그라운드 홈런'…'5타점 맹활약' 타선에서도 부활 완료
- 3.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4.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
- 5.‘현진이 형 200승 만들자’ 한마음이었는데...불펜 제구 난조에 무너진 한화, KT에 끝내기 역전패 [수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