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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이의 생일인 11월까지만 함께 살고 그 이후에는 자신이 따로 나가서 살기로 결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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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빠도 혼자 나가면 외로울 것이다. 연예인 친구분들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 특히 친한 김흥국 아저씨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기러기 아빠니까"라고 덧붙여 헤어진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속 깊은 아들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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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혼 직전에 온 가족이 심리 치료를 받았다. 동현이 상태가 심각했다. 분리불안장애가 있었다. 걱정이 많았는데 어느덧 혼자 음악을 하고 자기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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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아들의 냉랭한 모습에 "아빠가 밖에 나가서 한 두 번은 그렇겠지만 나도 같은말 여러번 하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라며 "너가 엄마 좋아하는거 아는데 뭐하러 엄마 험담을 하겠느냐. 할머니가 너네 엄마한테 전화한 적 있느냐. 화가 나서 전화한다고 하는 거 막은 것도 아빠가 한 것이다. 동현이 엄마니까 잔소리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며 아들의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토피가 있는 딸 때문에 전원생활 중인 배우 이창훈과 10년 째 기러기 아빠 김영호의 삶이 함께 공개됐다.
이창훈은 "아이 때문에 농부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도 16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9년째 각방 생활 중인 덤덤한 사이를 전했고, 김영호는 "큰 애가 벌써 대학교 3학년인데 함께 있으면 불륜으로 오해를 받아서 곤란한 적이 있다. 내가 이렇게 큰 딸이 있는지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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