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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첫 타석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 우완 선발 버드 노리스의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1-2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도 노리스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1루 주자를 3루에 보냈다. 김현수의 멀티히트는 3일 시애틀과의 경기 이래 사흘 만. 출전 경기 수가 늘어난 6월 이후 멀티 히트를 9차례 양산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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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5시간 26분 간 투수 16명(볼티모어 7명, 다저스 9명)을 투입해 벌인 혈전에서 볼티모어가 연장 14회 2사 1, 2루에서 터진 요나탄 스호프의 2타점 중전 적시타에 힘입어 이겼다. 다저스는 연장 10회 무사 1루, 연장 11회 1사 1,2루에서 거푸 나온 병살타에 땅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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