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스타K6' 가수 임도혁이 43kg 감량에 성공했다.
임도혁 측은 7일 170kg의 초고도비만에서 최근 43kg 감량에 성공, 몰라보게 달라진 임도혁의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서 폭발적인 성량으로 많은 사람의 귀를 사로잡은 임도혁. 임도혁은 '슈퍼스타K6' 출연 당시만 해도 몸매를 지속 관리해 135kg 정도였지만, 방송 종영 후 35kg이 늘어 170kg이 됐다고.
임도혁은 다양한 감량 실패를 경험했지만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는 가수 선배인 김범수 독설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범수 선배가 '너는 만날 때마다 살이 더 찌는 것 같다. 곧 뱃살이 터져 앞으로는 노래 못하고 산다'며 독설로 다이어트를 독려했다"고 말했다.
김범수의 독설과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끝에 임도혁은 마침내 43kg 감량에 성공했다. 임도혁은 감량 후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털어놓으며 "살이 쪘을 때 거리를 걷게 되면 사람들의 '살 봐', '살이 너무 찐 거 아니야'란 말을 자주 듣곤 했다. 현재는 어깨를 펴고 당당히 거리를 걷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처음 알게 됐다. 이제는 사람들이 다이어트 응원도 자주 해준다"고 기뻐했다.
또 다이어트 후 가장 좋은 점에 대해선 "'슈퍼스타K' 출연 당시에도 맞는 옷을 찾을 수 없어 사이즈가 큰 아저씨 스타일의 옷만 입었다. 특수 제작 옷인 5XL 사이즈 만 입을 수 있었다"며 "다이어트 후에는 과거 입던 반팔 라운드 옷이 원피스가 될 정도로 커졌다. 다른 사람들처럼 백화점에 가서 옷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기쁘다"고 말했다.
임도혁은 추후 다이어트 계획에 관해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 연예인으로 노유민, 김태우를 떠올린다"며 "앞으로는 다이어트 성공 대표 연예인으로 임도혁을 떠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도혁은 키에 맞는 적정 몸무게 달성을 목표로 삼고, 총 100kg 감량에 성공하기 위해 57kg을 더 감량할 계획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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