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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은 사색에 잠긴 눈빛으로 테이블 위에 엎드리고, 나른한 듯 대충 의자에 걸터앉는 등 힘을 쭉 뺀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임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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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브라더스'는 오랫동안 회를 거듭할 만큼 좋은 작품이다. 누를 끼치지 않게 잘 해내고 싶다"며 공연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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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평짜리 옥탑방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윤박은 옥탑방의 주인이자 특별한 일거리가 없는 만화가 '오영준'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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