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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필이 폭발했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회와 5회 대포를 가동했다. 2-0으로 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삼진이었다. 하지만 3-0이던 3회 2사 1,3루에서는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으로부터 3점 홈런을 폭발했다.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 몸쪽 낮은 직구(145㎞)를 걷어올렸다. 또 7-2이던 5회 역시 두 번째 투수 안규영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폭발했다. 시즌 34번째, 통산 843번째, 개인 3번째 연타석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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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장면은 3회 나왔다. 2사 후 박건우에게 중전 안타, 오재원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민병헌에게 싹쓸이 2루타를 얻어 맞았다. 풀카운트에서 던진 슬라이더(137㎞)가 방망이 중심에 걸렸다. 그래도 나머지 6이닝은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거의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점수가 10-2로 벌어진 7회에는 직구만 9개 던지며 3명의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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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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