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다시 연승 모드에 돌입했다.
NC는 8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1대9로 승리했다. 3연승과 함께 44승2무25패. 2연패의 넥센은 43승1무36패다.
NC가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이호준이 싹쓸이 2루타를 날렸다. 계속된 1사 1,3루에서도 손시헌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넥센 역시 1회말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대니돈의 희생플라이로만 1득점했다. 4-1 NC의 리드.
2회초 NC가 점수를 벌렸다. 상대 실책 2개를 틈 타 1점을 뽑았고 1사 2루에서 에릭 테임즈가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5호 홈런. 이 부문 2위 김재환과 히메네스(이상 21개)에 4개 차 앞선 단독 선두다.
넥센도 끈질겼다. 1-7로 뒤진 가운데 3회말 무사 1루에서 고종욱이 우월 2점 아치를 그렸다. 4회말에는 채태인이 무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넥센은 또 5회말 1사 만루에 김민성이 2타점 우전 안타를 뽑아 6-7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나성범이 6회초 2사 1, 2루에 승부를 결정짓는 우중월 3점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6호 홈런.
NC 선발 이재학은 3⅓이닝 6안타 4실점했다. 넥센 선발 스캇 맥그레거는 5⅔이닝 10안타(2홈런) 10실점(7자책)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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