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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병만족은 다소 굶주림에 시달렸지만, 어렵게 사냥에 성공한 쥐치와 장어, 조개, 코코넛 등으로 그럭저럭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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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대나무를 이용해 고급요리 에스까르고(달팽이찜)를 해냈다. 멤버들은 연신 "완전 맛있다. 고둥, 다슬기 맛이 난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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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맨몸생존' 24시간이 끝나고, 멤버들의 짐이 도착했다. 유리와 허경환 등은 짐을 받아든 뒤 재빨리 옷을 갈아입었고, 홍석천은 머리 면도를 했다. 윤박은 바다 사냥에 나섰고, 김병만과 김영광은 정글 하우스 건설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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