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의 맨몸생존은 예상 외로 풍족했다.
8일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홍석천과 소녀시대 유리, 윤박, 김영광, 아스트로 차은우, 허경환의 정글 속 24시간 맨몸 생존기가 방송됐다.
첫날 병만족은 다소 굶주림에 시달렸지만, 어렵게 사냥에 성공한 쥐치와 장어, 조개, 코코넛 등으로 그럭저럭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둘째날은 본격적으로 정글 먹방에 도전했다. 두 조로 나뉘어 먹거리 구하기에 나선 병만족은 비록 목표였던 염소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수십 마리의 달팽이와 파파야, 사탕수수 등을 수확했다.
홍석천은 대나무를 이용해 고급요리 에스까르고(달팽이찜)를 해냈다. 멤버들은 연신 "완전 맛있다. 고둥, 다슬기 맛이 난다"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파파야에 코를 박다시피 달게 먹는가 하면, 사탕수수를 잘라 단물을 빨아먹는 등 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병만족의 '맨몸생존'은 생각보다 호사스런 24시간이었다.
이윽고 '맨몸생존' 24시간이 끝나고, 멤버들의 짐이 도착했다. 유리와 허경환 등은 짐을 받아든 뒤 재빨리 옷을 갈아입었고, 홍석천은 머리 면도를 했다. 윤박은 바다 사냥에 나섰고, 김병만과 김영광은 정글 하우스 건설을 시작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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