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가 나이지리아 대표팀 공격수 아메드 무사(24)를 영입했다고 9일(한국시각) 발표했다.
CSKA모스크바(러시아)에서 활약했던 무사는 지난 시즌 30경기서 13골을 기록했으며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한 바 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레스터시티가 무사 영입에 들인 이적료는 1600만파운드(약 204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레스터시티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의 이적료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레스터는 올 초부터 무사 영입을 추진해왔으나 CSKA모스크바의 거절로 이뤄지지 않았다가 5월부터 협상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무사는 "레스터에 입단해 기쁘다. 가족같은 분위기의 팀과 프리미어리그가 최고라는 점이 이적을 결심하게 된 배경"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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