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의혹에서 해방된 마마두 사코(리버풀)가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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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코는 9일(한국시각) 리버풀 구단 홈페이지에서 "마침내 사건이 종결되고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나는 잘못이 없다고 확신해왔다. 리버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코는 지난 3월 17일 맨유와의 2015~2016시즌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마친 뒤 실시한 도핑에서 지방연소제 성분이 포함된 금지약물이 검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4월 30일 사코에게 임시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린 뒤 징계를 검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로 인해 사코는 리그 잔여 일정 및 유로2016 프랑스 대표 출전도 물거품이 됐다. 하지만 UEFA 측이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새 시즌부터 활약이 가능해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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