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하루 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미네소타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하루만에 다시 안타를 생산하면서 타율을 2할6푼4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카일 깁슨으로부터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어 1사 후 루그네드 오도어의 3루타 때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추신수는 2-2 동점이던 2회말 2사 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말 1사 2루서 깁슨의 132㎞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우중간 적시타를 때리며 스코어를 3-2로 벌렸다. 이어 이안 데스몬드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2득점째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5회초 미네소타 미구엘 사노에게 3점포를 맞아 4-5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6회말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노마 마라자의 2루타, 앤드루스의 3루타, 보비 윌슨의 희생플라이로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텍사스는 한 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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