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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먹고, 운동하고, 사랑하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운동하기' 미션에 맞춰 패들보드 위에서 커플 요가를 즐기기로 했다. 솔라는 유연하게 고난도 포즈까지 소화했지만, 에릭남은 뻣뻣함 그 자체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솔라는 에릭남을 리드하면서 조심스레 커플 요가를 끝냈다. 에릭남은 "내가 잘 못 하니까 아내가 맞춰줘서 좋았다"고 '아내 바보'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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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은 "영상 편지로만 인사드렸는데 서울에 계시는데 못 찾아 봬서 마음이 무거웠다. 한라봉을 좋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솔라는 "너무 놀랐다.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챙겨주니까 정말 감사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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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솔라는 "소원권으로 그 말을 하니까 진짜 말을 놔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느껴졌다. 지금 생각한 게 아니라 예전부터 생각한 거 같았다. 내가 너무 불편하게 대했나 싶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에릭남의 소원대로 솔라는 바로 말을 놓기 시작했다. 또 솔라는 에릭남에게 '무반주로 나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고,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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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타운의 일일 매니저가 된 김진경은 멤버들이 외모 순위를 뽑아달라는 말에 조타를 제외하고 다른 멤버들을 꼽았고, 조타는 서운해했다. 조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봐도 나 아니냐. 객관적으로 봐도 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김진경은 "사실 내 마음속의 0순위는 오빠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이건 아주버님이 먼저 말해서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며 미안해했다.
사전 녹화하는 조타를 지켜보던 김진경은 "역시 남자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할 때가 멋있는 거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조타는 "더 긴장이 많이 됐다. 더 잘하고 싶었다. 그런 모습 보면서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진경은 '음악중심' 스페셜 MC까지 나서며 조타를 위한 특급 내조를 완성했다. 조타는 "스페셜 MC를 내가 해낸 것처럼 뿌듯했다. '내 아내다'라고 말하고 싶었다"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고, 김진경은 "오빠가 다른 사람 같았다. 집중하니까 더 멋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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