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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은 6⅔이닝 동안 6안타와 3볼넷을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지난 6월 4일 kt전 이후 36일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롯데 선발 박세웅은 5⅓이닝 7안타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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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LG는 2회부터 안정을 찾은 박세웅으로부터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LG가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은 7회. 선두 히메네스가 좌중간 2루타로 나가자 채은성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이어 오지환이 우전적시타를 터뜨려 6-0으로 달아났다. LG 두 번째 투수 진해수는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리드를 착실하게 지켰다. 오지환은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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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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