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투우사가 투우 경기 도중 소뿔에 가슴을 찔려 사망했다. 31년 만에 발생한 일이다.
스페인의 전문 투우사인 빅토르 바리오(28)는 9일 스페인 동부 테루엘라는 마을에서 열린 투우 경기 도중 황소 뿔에 가슴이 관통당해 세상을 떠났다. 이 장면은 TV를 통해 생중계됐고 시청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당시 TV 중계 화면에서는 소가 뿔로 바리오를 공중으로 던진 뒤 떨어지는 바리오의 오른쪽 가슴을 다시금 뿔로 찌르는 모습을 그대로 방송됐다.
스페인에선 매년 약 2000건의 투우 경기가 열리고 있지만, 투우사가 투우 도중 사망한 것은 지난 1985년 호세 쿠베로(Jose Cubero)라는 투우사가 소뿔에 받혀 사망한 이후 31년 만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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