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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명맥은 드라마가 근근이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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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 시리즈는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는 형사가 귀신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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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꼭 어울리는 호러물이지만, 톡톡 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쾌 달달한 '케미'도 돋보일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에서 극중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연출로 호평받은 박준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에는 귀신물이라할지라도 정통 공포보다는 로맨스를 적절히 섞은 호러드라마가 주를 이룬다"며 "시청자들이 시각 청각에만 공포를 호소하는 방식이 아닌 적절한 스토리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공포 드라마는 이처럼 장르가 혼합된 방식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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