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소영은 10일 강원도 평창의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03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Advertisement
이소영이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대회는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였다. 당시 4위를 기록했다. 톱 10에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14차례 중 5차례 진입했다.
Advertisement
이소영은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성큼 앞서갔다. 이미 990점으로 2위 이정은(20·토니모리)에게 157점 앞서있던 이소영은 이번 우승으로 이정은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개인 목표인 신인왕을 향해 여유있게 내달렸다.
Advertisement
13전14기다. 이소영의 꿈이 이뤄졌다. 프로 첫 우승이다.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이소영은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3번 홀(파5)과 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소영은 5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6번 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는 저력을 보였다. 8번 홀(파5) 보기로 2위 그룹에 불안한 한 타차 선두를 지키던 이소영은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소영은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미 2위권에 2타 앞서 있었기 때문에 우승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소영은 장타자임에도 정확도를 겸비했다.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5위(255.10야드)에 랭크돼 있을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안착률이 80.56%에 달한다. '장타의 대명사' 박성현(23·넵스)보다 드라이빙 지수(드라이브 거리+페어웨이 안착률)에서 앞선다.
이소영과 함께 신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정은은 전반에 2타를 줄였지만 후반 9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