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은 그 자체로 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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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아이슬란드전에서 1대1로 비겼다. 2차전 오스트리아전에서도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조별리그 탈락 위기까지 갔다. 헝가리와의 3차전에서 3대3으로 졌다. 조3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부터 유로는 24개국 체제로 바뀌었다. 조3위 6개팀 가운데 상위 4개팀이 16강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조3위 6개팀 중 3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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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투혼이었다. 대진운은 좋았지만 매 경기는 어려웠다. 크로아티아와의 16강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1대0으로 신승했다. 폴란드와의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에서 이겼다. 2경기 연속 120분 승부로 체력은 바닥났다. 그리고 4강전. 포르투갈은 투혼을 발휘했다. 체력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웨일스를 압도했다.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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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밀집 수비에 나섰다. 프랑스의 공격을 막고 또 막았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단 한 순간의 찬스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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