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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4개 정당은 이번에 선거를 치르지 않는 의석(비개선의석) 84석을 포함해 161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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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로 맞선 야권은 개헌 문제 쟁점화에 사실상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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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헌안을 발의해도 국민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하지 않으면 부결된다. 개헌 열쇠는 여론이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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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대 보유와 무력행사를 금지한 헌법 9조 개정에는 반대 목소리가 크다.
3년 전 참의원 선거 출구조사 때 필요하다는 의견이 39%, 필요 없다는 답변이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개헌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늘었다.
개헌안을 발의했다가 국민투표에서 부결되면 정권에 역풍이 될 수 있으므로 아베 총리는 여론을 개헌 쪽으로 충분히 몰고 간 후에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아베 총리는 "이번 선거는 헌법 개정 여부를 묻는 선거가 아니다. 국회는 개헌안을 발의할 뿐 결정은 국민투표로 국민이 한다"며 말을 아꼈다.
아베 총리는 오는 9월 임시국회에서 헌법심사회를 가동해 여론 조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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