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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녹화에서 탁재훈은 입만 열었다 하면 웃음을 터뜨리는 재치 있는 말솜씨로 '악마의 입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그의 입담에 모든 이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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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MC 안정환도 탁재훈의 공격에 기죽지 않고 "(녹화하는) 11시간 동안 물어뜯어 드릴까요?"라고 장난스레 경고해 폭풍 디스전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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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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