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가 고기집 창업시장에서 틈새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2~3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양꼬치 열풍으로 지난해 양꼬치 프랜차이즈가 활성화됐다.
양고기는 소화가 잘되며 불포화지방으로 건강·미용·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저지방 육류다. 우리나라에서도 소화가 잘되고 몸에 부담이 없어 술안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구제역, 광우병, 조류독감 등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롭다는 점으로 인해 양고기 전문점이 늘어나는 추세다.
양꼬치의 경우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있다. 반면 숙성된 생고기를 참숯으로 굽는 양갈비는 부드러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해 초 론칭된 양고기전문점 진1926은 호주 청정 최적 환경에서 자란 12개월 미만의 어린양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이 직접 구워먹는 형태가 아니다. 직원들이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일반 양꼬치집에서 사용하는 지방이 많은 꼬치류와 향신료(쯔란)는 사용하지 않는다. 윤태경 진1926 대표는 "양고기와 음식궁합이 잘 맞고 영향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신선채소가 곁들여지면서 소비자 반응이 좋다"라며 "국내 양고기 시장이 활성화 됨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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