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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 정근우에게 123㎞짜리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중간 빗맞은 안타를 맞은 유경국은 이용규를 139㎞짜리 몸쪽 직구로 1루수 병살타로 잡아내며 불을 껐다. 이어 송광민은 141㎞ 직구를 던져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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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김태균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김경언에게 우전안타, 로사리오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1,2루에 몰린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성훈이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막아 1-1 균형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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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허프가 후반기부터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이날 유경국이 선발로 가능성을 보였지만, 계속해서 보직을 유지할 지는 미지수다. 류제국, 우규민, 소사, 허프의 붙박이 선발 4명을 제외한 5선발 후보들과 경쟁을 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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