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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12일 마산 NC전에서 9대5로 완승했다. 화요일 경기 14연승을 달렸다. 에이스 니퍼트가 호투했고, 허경민이 3점포 두방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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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두산 베어스가 2위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제압했다. 두산은 투타에서 NC 보다 한 수 위 기량을 입증해보였다. 두 팀의 2016시즌 상대전적에서도 두산이 6승4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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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2홈런 4안타 6타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홈런과 최다 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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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회 5번 타자 오재일의 3점포(시즌 9호)로 기선을 제압했다. 오재일은 2사 후 NC 선발 투수 스튜어트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에이스 니퍼트(35)는 타자들이 경기 초반 뽑아준 점수를 지켜냈다.
니퍼트는 7이닝 6안타 3볼넷 2탈삼진으로 2실점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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