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닥터스'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남자 인물들이 박신혜에게 마음이 간 상황이다. 그 사이 홀로 신경질내고 고군분투하는 이성경의 외사랑에 은근히 마음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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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7회에서 진서우는 이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윤도에게 고백했으나 마음을 거절당했다. 이에 진서우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여자 만나지 마. 내 고백 거절했으면 그 정도 애도기간은 가져줄 수 있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윤도는 "이미 시작했어"라고 털어놨고, 진서우는 "혜정(박신혜 분)이야?"라고 묻물었다. 정윤도는 "소름 돋는다. 여자들 촉이란"이라며 긍정의 뉘앙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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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두 남자 모두에게 단칼에 차인 것도 모자라 둘 모두가 유혜정을 좋아하고 있는 진서우의 상황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성경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는 중, 연기력 논란이 일었던 전작 tvN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하가 전혀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어딘지 짠내나는 이성경 표 진서우가 박신혜를 물리치고 두번째 짝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 지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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