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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일본, 카메룬, 아르헨티나, 러시아와 조별 예선 A조에 편성됐다. 이중 브라질은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3위의 최강자다. 최근 막을 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정상에 오른 세계적인 강호. 러시아(4위)와 일본(5위)도 한국(9위)보다 객관적 전력에 있어 강팀이다. 아르헨티나(12위)는 한국보다 낮은 위치에 있지만 남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전력에 플러스 효과가 예상된다. 카메룬(21위) 역시 높이와 탄력이 좋아 '복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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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주포이자 캡틴 김연경도 한 목소리를 냈다. 김연경은 "(일본을) 가볍게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첫 경기를 꼭 이기고 다음 경기를 잘 치르는 것이 관건"이라며 "일본에 대해 많이 분석하고 있다. 첫 경기를 잘 이기고 분위기를 이어나가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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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지난 주까지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주부터 훈련량을 줄이고 컨디션 조절에 돌입했다. 이정철호는 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한다. 네덜란드와 25~26일 각각 암스테르담, 알펜도른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28일 네덜란드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뒤 29일 리우에 입성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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