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소속의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성 범죄 사건에 연루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는 지난달 16일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전북 익산시 주택가의 도로에 차를 세우고 음란 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았다고 12일 보도했다. 익산은 kt의 2군 훈련장이 있는 곳이다. 확인 결과 해당 선수는 kt 소속의 A 선수로 밝혀졌다.
A 선수는 지난달 16일 도로변에 차를 세운 뒤, 차 안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다가 지나가는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4일 A 선수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kt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조사를 받은 것과 행위 자체는 사실이다. 하지만 A 선수가 경찰에 참석해 대학생을 범죄 대상으로 삼은 건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도 기사가 보도되기 전 사건 내용을 A 선수로부터 전해들었다.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을 보고 A 선수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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