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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경기 초반 제구가 맘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1회 NC 타자 5명을 상대로 투구수 25개를 넘겼다. 그러나 니퍼트는 위기에서 결정구를 잘 던졌다. 또 타선이 1~2회 3점씩 뽑아주면서 NC 선발 스튜어트 보다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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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경기 초반 직구 제구가 흔들렸다. 주로 로케이션이 높게 형성됐다.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공도 많았다. 그러나 NC 타자들이 니퍼트를 도와주었다. 니퍼트의 나쁜 공에 방망이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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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나성범을 삼진, 테임즈를 유격수 뜬공, 모창민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나성범은 니퍼트의 몸쪽 높은 150㎞ 직구에 얼어붙었다. 테임즈도 힘있는 직구에 배트 타이밍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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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스튜어트와의 선발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다.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탔던 스튜어트는 경기 초반 홈런 2방에 무너졌다. 4이닝 9안타(2홈런) 3볼넷 1사구로 6실점했다.
두산에서만 KBO리그 6년차인 니퍼트는 15승(2011시즌)이 개인 한시즌 최다승이다. 올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게 확실시 된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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