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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행위'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에서 김상현은 경기 출전을 강행했다가 결국 교체됐다.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1루수로 선발출전한 김상현은 '한달 전 전북 익산에서 행한 음란행위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속보가 뜬 직후 3회 김연훈으로 교체됐다. kt 측에 따르면 조범현 감독은 김상현의 불구속 입건 사실을 경기 시작 후에 알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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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제 245조가 규정한 공연음란죄는 공공연하게 음란한 행위를 하는 죄로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지각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고 현실로 지각됐음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음란행위는 성욕을 흥분, 또는 만족하게 하는 행위로 사람에게 수치감,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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