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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차우찬은 악전고투중이다. 4승4패, 평균자책점 5.78. 4월 중순 사타구니 가래톳과 근육부상으로 이탈, 한달 보름여를 쉬었다. 돌아온 뒤가 더 문제였다. 12일 경기 이전까지 7경기에서 2승2패를 따냈지만 평균자책점이 7.19로 나빴다. 7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다. 심각한 고민은 구속저하다. 지난해 최고구속은 140㎞대 후반까지 나왔다. 이를 무기로 변화구를 섞어던져 탈삼진왕에 올랐다. 지난해 직구 평균구속은 143㎞를 웃돌았으나 올해는 141㎞로 저하됐다. 하체가 완벽하지 않으니 스피드가 덜 나온다. 부상 여파와 흔들리는 밸런스를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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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마치면 차우찬은 FA가 된다. 지난해를 통해 차우찬은 새롭게 조명받았다. 이전까지는 특급 수준은 아니었다. 2014년까지 챙긴 승수는 45승. 지난해 13승7패(평균자책점 4.79)에 탈삼진 타이틀을 챙겼고, 프리미어12에서도 활약했다. 이를 토대로 일본인 에이전트와 계약을 하기도 했다. 본인은 말을 아끼지만 일본진출을 위해 차곡차곡 준비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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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12일 승리를 따낸 뒤 후반기 분전을 다짐했다. 삼성으로서도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시작은 선발진, 차우찬은 중심 한 축이다. 전반기 삼성은 외국인투수 부재에 윤성환 장원삼까지 오락가락 하는 상황에서 차우찬도 정상이 아니었다. 두 대체 외국인투수 레온과 요한 플란데는 후반기부터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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