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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는 아스널의 전설적인 공격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 결정력으로 아스널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영웅으로 꼽힌다. 그의 별명 '킹 앙리'가 위대했던 과거를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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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도 유사한 길을 걷는 듯 했다. 앙리는 은퇴 후 아스널 유스 아카데미를 지도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A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어 아스널 18세 이하(U-18) 팀을 지도하며 프로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중이었다. 동시에 앙리는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 활동도 겸하고 있었다. 이에 벵거 감독이 양자택일을 권했다. 벵거 감독은 해설위원을 그만두고 유소년 지도에 집중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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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앙리는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다른 팀을 구해야 한다. 아스널과 앙리의 인연이 이대로 마침표를 찍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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