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GPS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 GO'에 전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포켓몬 Go'는 현재 미국과 호주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아직 중국과 일본, 한국 등에서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초와 울릉도 등 일부 지역에는 포켓몬이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로 일부 누리꾼들은 구글맵 GPS 권역을 지적하고 있다. 구글이 지정한 아시아 데이터 GPS 할당 권역상 속초와 울릉도 등은 한국이 아니라는 것.
이 가설이 제시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부산, 김해, 양산 등 남동지역이다. 이번 주부터 일본에서 포켓몬 GO 서비스가 시작되는데, 대마도를 일본 권역으로 분류할 경우 같은 GPS 권역인 부산 지역에서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것. 반대로 부산에서 포켓폰 GO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면, 대마도 역시 안될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속초와 울릉도에서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는 '인증샷'이 공개되고 있다. 당분간 속초-양양 등은 국내 기준 포켓몬 GO의 성지로 떠올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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