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원티드'(한지완 극본, 박용순 연출) 측이 김아중과 엄태웅의 긴박감 넘치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주 6회 '원티드'에서 정혜인(김아중 분)은 그토록 애타게 찾던 현우의 전화를 받았다.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거예요"라고 선언한 정혜인이 현우의 SOS 요청을 받고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7회 현장 스틸을 보면, 정혜인의 절박한 심정이 그대로 녹아있다. 혜인은 현우에게 전달 받은 힌트로 동욱(엄태웅 분)과 함께 현우가 있는 장소로 급히 달려간다. 그러나 유리 문은 자물쇠가 채워진 채 굳게 닫혀있고 두 사람은 다급한 마음에 소화기를 들어 자물쇠를 부순다. 어렵사리 문이 열린 혜인과 동욱은 문을 박차고 현우에게 달려간다. 현우에게 언제 또 전화가 올지 모르는 혜인은 휴대폰에서도 눈을 뗄 수 없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렇듯 사진 속 김아중과 엄태웅의 표정만 봐도 오늘(13일) 7회 오프닝이 얼마나 손에 땀을 쥐게 할지 예측된다. 범인의 눈을 피해 몰래 숨어있는 현우가 범인의 손아귀에 언제 또 잡힐지, 한시가 다급한 상황에서 강한 모성애의 파워가 어떻게 발현될지 궁금하다.
현우가 죽느냐, 사느냐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 속에서도 생방송 시청률 20%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카메라를 절대 놓지 않는 신동욱의 행보도 귀추가 주목된다.
현우가 엄마의 품에 무사히 안길 수 있을지, 범인의 손아귀에 다시 잡힐지 숨막히는 추격전의 결과는 오늘(13일) 밤 10시 '원티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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