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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군지미는 4월 광주와의 데뷔전에서 첫 골을 성공시키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다. 부상 여파로 몸상태가 100% 올라오지 않았다. 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를 붙여 오군지미를 전담 관리했지만 끝내 정상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10경기에서 3골에 그쳤다. 오군지미의 부진 속에 수원FC는 득점력 부재에 허덕이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결국 결단을 내렸다. 오군지미를 보내며 외국인선수 쿼터에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수원FC는 가빌란, 블라단과 아시아쿼터 레이어 등 3명의 외인이 뛰고 있다. 곧바로 오군지미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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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전문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4-3-3을 주로 쓰는 수원FC 스리톱의 꼭지점 자리다. 전력이 약한 팀 사정 상 결정력 뿐만 아니라 솔로 플레이까지 능한 선수를 찾아야 한다. 당연히 쉽지 않다. 조 감독은 "클래식을 보면 최전방에 뛰는 외국인선수가 서울의 데얀, 아드리아노, 인천의 케빈 정도 밖에 없다. 나머지는 죄다 측면 자원이다. 측면에서는 결정력이 떨어져도 돌파가 좋거나, 스피드가 좋으면 쓸 수 있다. 데려올 수 있는 측면 자원은 제법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유형의 최전방 공격수는 없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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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원FC는 여름이적시장이 문을 닫는 7월말까지 외국인 공격수 찾기에 올인할 예정이다. 토종 스트라이커 자원도 알아봤지만 몸값도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해당 구단이 보내줄 생각이 전혀 없다. 결국 비디오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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