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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중심에는 유상훈이 있었다.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서 유상훈은 경기 내내 여러차례 선방을 펼치며 팀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특히 승부차기에서는 전남의 다섯 번째 키커 안용우의 골을 가로막으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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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훈은 전남과의 FA컵 8강전을 비롯해 우라와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경기에서도 승부차기에서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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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훈은 올 시즌을 끝으로 군에 간다. 그는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아직 경기는 진행 중"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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