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랑스 국가대표였던 에마뉘엘 프티가 폴 포그바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14일(한국시각) 야후프랑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프티는 인터뷰에서 "포그바는 분명 장래성 있는 선수지만 최근 그를 둘러싼 이적료 논쟁은 돈낭비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포그바는 2011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팀의 간판 선수로 자리 잡았다. 포그바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몸값을 둘러싼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포그바의 이적료가 1억파운드(약 150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프티는 "다른 이들은 그를 높게 평가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며 "포그바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수준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 뛸 만한 기량을 갖춘 것도 아니다. 앞으로 나아질 수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이르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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