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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연출하는 김규형 PD(이하 김 PD)는 "김상중 씨를 섭외하기 위해 공동연출자인 최삼호 PD가 프로그램 기획안을 들고 '그것이 알고싶다' 촬영 현장을 찾았는데, 김상중 씨가 기획안을 정독하고 나서 바로 그 자리에서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김상중 씨가 기획안을 보고 나서, 정말 재미있겠다, 비슷비슷한 예능 프로그램 사이에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새롭고 독창적인 기획이라며 흔쾌히 출연 제의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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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PD는, "김상중 씨가 마스터룸에서 게임 진행상황을 모니터하며,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계속 펼쳐지고, 지략이 난무하고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반전의 결론이 거듭되면서 프로그램에 더 크게 흥미를 느끼더라"며 "김상중 씨가 현장에서 느꼈던 것처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완전히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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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상중 씨가 실제 마스터로서 출연자들에게 다양한 욕망을 표출하게 하고, 다양한 선택을 하게 하는 신을 직접 촬영하고 진행했다. 일종의 제로섬 게임을 하며 출연자들이 느끼는 딜레마와 고민, 허탈함 등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아주 절실하게 표출되는 상황에 김상중 씨를 비롯해서 우리 제작진 모두 놀랐다. 실게 가진 것 없는 흙수저가 상속자가 되고 실제 금수저가 게임 도중에는 밥 사먹을 돈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 단순히 계급 때문에 소득을 하나도 가져가지 못할 때의 허탈함과 지략과 음모가 난무하는 와중에 선택의 딜레마에 놓인 사람들의 표정까지,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의 느낌과 몰입도를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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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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