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공격 보강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윙어 크리스티안 테요의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에레디비지에 득점왕 출신 빈센트 얀센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이적료는 1700만파운드. 해리 케인과 짝을 이룰, 혹은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찾았던 토트넘은 일단 얀센 영입으로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공격 옵션을 더하기 위해 테요를 레이더망에 뒀다. 테요는 지난 2시즌 간 포르투와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떠났다. 올 여름 바르셀로나로 복귀했지만 이적이 불가피하다. 포르투와 피오렌티나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스완지시티와 사우스햄턴도 테요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과 오른쪽을 고루 소화할 수 있는 테요가 영입될 시 손흥민의 입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 손흥민의 포지션과 겹치기 때문이다. 결국 손흥민 입장에서는 프리시즌부터 강한 인상을 보여줘야 한다. 다행히 노팅엄과의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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