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씨스타가 뛰어난 실력자들의 속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17일(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씨스타마저 놀라게 한 '판듀 후보'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씨스타는 자신들의 노래를 자유자재로 부르는 판듀 후보 3인과 '1:3 랜덤플레이'를 진행했다. 후보 3인은 본격 무대에 앞서 씨스타의 히트곡 'Touch my body', 'Ma boy', 'Shake it' 등에 맞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안무와 노래 메들리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어 진행된 '1:3 랜덤플레이'는 씨스타의 넋을 빼놓았다. 노래 시작과 동시에 눈빛이 돌변한 판듀 후보들은 '쎈 언니들' 씨스타에 뒤지지 않는 포스로 열창했고, 씨스타는 멤버 네 명이 동시에 입을 벌리며 멍 한 모습으로 무대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씨스타는 "안무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기 쉽지 않은데 후보들이 대단하다"면서 "중간에 노래를 불러드려야 되는데 까먹었다. 그 정도로 너무 놀랐다"고 덧붙였다. '가요계 대모' 양희은 은 후보 3인의 무대에 고개를 쑥 빼고 구경하는가 하면, 급기야 'Ma boy' 댄스까지 도전해 매력 넘치는 '판듀 후보'들의 위력을 실감했다.
한편 씨스타도 멍 때리게 만드는 판듀 후보들의 정체는 17일 오후 4시 50분 '판타스틱 듀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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