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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페이를 관통하는 패션코드는 시종일관 '고혹미'다. 데뷔곡 '배드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에서 대중에게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섹시함을 각인시킨 이후 비슷한 스타일링을 조금씩 다르게 꾸려왔다. 무대의상과 공식석상에서 그는 구릿빛 피부와 슬림한 몸매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밀착 의상을 주로 선보인다. 또한 그레이, 블랙 등 튀지 않는 색감을 선택, 우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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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는 신예답게 편안하면서도 발랄한 패션을 주로 선보인다. 특히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사랑에 빠진 여자에 걸맞는 로맨틱하고 걸리시한 의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착용하는 아이템도 짧은 길이의 스커트나 원피스. 색감은 화이트 핑크 등 파스텔톤으로 청순하고 발랄한 느낌을 살린다. 또 레이스나 러플 등 디테일이 들어간 의상들이 주를 이룬다. 그렇기에 20대의 젊은 층 사이에서 차오루의 패션은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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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세명의 스타들 중 패션적으로 가장 큰 폭의 변화를 거듭했다. 데뷔 당시에는 에프엑스의 컨셉에 걸맞게 소녀 느낌을 살린 스포티한 의상들을 소화했지만 점차 특유의 몸매 곡선을 살린 과감하고 페미닌한 룩을 선보이며 성숙미를 발산한다.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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