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시민이 '썰전' 녹화 중에 분노한 사연이 공개됐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한-미 사드배치 최종 결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원책과 유시민은 사드의 필요성, 국제정세에 미치는 영향 등을 두고 팽팽한 논쟁을 벌였다.
먼저 유시민은 "사드가 발표되자마자 중국에 진출한 우리 회사들의 주가가 바로 폭락했다"며,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옛날 같지 않다고 언론이 보도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우리와 미국처럼 완전 '혈맹'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유시민은 "(국제정세의)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하는데, 외교부 장관은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사드 발표 날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느냐"고 말했다. 전원책도 "본인은 '양복이 찢어졌는데 휴일에도 일정이 있어 잠깐 수선하러 갔다'고 한다. 무슨 코미디냐"고 지적했다.
이에 유시민은 "누군 장관 안 해봤나!"라고 호통 치며, "군대 같으면 탈영이다"라고 비유해 녹화장을 긴장케 했다는 후문.
한편, 교육부 고위간부의 '개돼지' 발언 논란과 120억 주식 대박 논란의 '진경준 게이트'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오는 14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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