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만배우 왕대륙이 국내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왕대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에서 노래를 부르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붉은색 수트를 입은 왕대륙의 섹시한 자태가 시선을 끈다.
13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왕대륙은 무료 첫 팬미팅 '2016 왕대륙 서울 팬미팅'을 개최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왕대륙은 지난 6월 내한에 이어 또 방문했다.
외국 배우가 한국에 내한해 팬미팅을 여는 일은 이례적이다. 왕대륙은 이날 국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새벽 1시에 도착하는 강행군으로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팬미팅에서 왕대륙은 "지난 번에 '나의 소녀시대'가 50만을 돌파하면 한국 재방문을 한다고 했는데 50만은 못 넘었다. 그래서 내한을 취소할 뻔 했지만 그래도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며 재방문과 팬미팅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왕대륙은 서툰 한국어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Always'를 불렀다. 이는 송중기가 지난 대만 팬미팅에서 '나의 소녀시대' 삽입곡 '소행운'을 부른데 대한 센스 있는 답가로 전해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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