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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14일 마산 두산전에서 4대3 역전승했다. NC는 불펜 필승조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또 1점차 리드를 지켰다. 2위 NC는 1위 두산과의 승차를 4.5게임으로 좁히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두산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두 팀의 올해 상대전적은 6승6패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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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3로 끌려간 6회 대타 이호준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 이호준은 양준혁(은퇴) 이승엽(삼성)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로 개인 통산 1200타점을 달성했다. 이호준은 두산 선발 보우덴의 변화구를 퍼올려 2루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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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4회 양의지의 솔로포(12호)로 점수차를 벌렸다. 양의지는 NC전 42타석(35타수)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그러나 이후 두산 타선은 침묵했다. NC 불펜진에 꽁꽁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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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는 1-3로 뒤진 5회부터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김진성에게 넘겼다. 해커는 4이닝 5안타(3홈런) 2탈삼진 3실점했다. 총 투구수는 55개였다.
두산 선발 투수 보우덴은 6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7탈삼진으로 4실점(3자책)했다. 총 투구수는 110개였다. 시즌 5패째(10승)를 기록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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