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니스에서 프랑스대혁명 축제를 만끽하던 군중을 향해 트럭을 몰고 돌진한 테러의 용의자는 튀니지 출신 31세 니스 주민으로 알려졌다.
14일 밤(현지시각, 한국시각 15일) 니스 해변의 유명 산책로인 프롬나드 데 장글레에 혁명기념일을 자축하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운집한 군중들을 향해 대형 흰색 수송용 트럭이 돌진했다. 이어진 총격전은 끔찍했다. 휴양지의 평화로운 거리가 온통 피로 물들었다. 사건 직후 트럭 운전사는 사살됐다. 트럭안에서는 계획된 범죄로 추정되는 무기가 다량 발견됐다. 니스 지역 일간지 '니스마탱'은 15일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해당 트럭을 운전한 테러 용의자는 튀니지 출신의 31세 니스 주민'이라고 보도했다.
끔찍한 테러의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다. 각 외신들은 오후 10시 15분 현재 최소 8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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